2차 3월 30일 오후 3시 소망교회앞 침묵시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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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03-03-24 21:09 / 조회 2,917 / 댓글 0본문
침묵시위 현장에서 만납시다
교회를 진실로 사랑하는 성도에게 주일 오후 교회 앞길에 모여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하는 것은 참 당혹스럽고 어려운
일입니다. 저 역시 매우 힘든 일입니다. 주님께 기도하는 시간이면 너무 슬퍼 눈물이 자꾸 납니다. 그러나 그래도 해야 합니다. 옛날 선지자들이
어떻게 외쳤을까? 그들이 우리 시대 한국교회를 본다면 어디서 어떻게 외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국교회는 힘있는 세력의 잘못에 대해서는 매우
관대합니다. 이유와 명분이야 그럴듯하죠. 그러나 결국은 힘의 논리가 교회 안에서도 강력하게 관철되고 있는 결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가 개혁되려면 누군가 먼저 회개와 사랑의 눈물을 펑펑 흘려야 합니다. 그리고 겸손하면서도 담대하게 외쳐야 합니다.
‘거짓은 거짓이고 악은 악이다’라고 말입니다. 우리의 외침은 매우 미약합니다. 그러나 이런 작은 외침이 모이고 모이면 죄악의 댐에 구멍이 뚫리고
마침내 무너질 날이 올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우리의 승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승패를 초월해서 하나님 역사의 현장에서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계신 곳에 우리도 있는 것입니다.
소망교회
앞길 침묵시위 현장에서 꼭 만납시다.
공동대표 겸 집행위원장 박득훈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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