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공지사항

10.27 종교개혁주일 507주년 기념 연합예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24-10-04 17:16 / 조회 750 / 댓글 0

본문

"사랑과 진실이 만나고, 정의는 평화와 서로 입을 맞춘다."(시편85:10)


개혁연대는 종교개혁주일을 맞아 무너져가는 한국교회의 상황을 통회하는 마음으로 교회의 개혁을 다시 꿈꾸며, 기독단체및 교회들과 함께 연합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한국교회내 보수교단 및 대형교회 중심으로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오히려 혐오와 권력 지향의 한국교회의 부끄러운 민낯을 보여주는 행사임이 자명한 바, 이에 저항하고  정의, 평화, 생명을 드러내며 하나님이 주인되시는 예배의 자리를 가지고자 합니다.


●일시 : 10월 27일(주일) 오후 3시

●장소 : 일산은혜교회(담임_이광하 목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설교 : 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원장, 백향나무교회)

●특송 : 이길승

●공동주관 : 교회개혁실천연대, 느헤미야 교회협의회, 성서한국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교회가 회개하고 개혁을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종교개혁주일 기념예배에 참석과 후원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함께 하실 교회나 단체는 미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02-741-2793)   


연합예배 준비를 위한 재정후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 : 일반계좌 국민 299601-01-028011 교회개혁실천연대 

       세금공제 국민 093401-04-088670 한빛누리교회개혁


*입금시 입금자 이름과 함께 (연합예배)로 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종교개혁 507주년 기념 연합예배 취지문> 
 
종교개혁주일을 기억합시다. 세계 개신교회는 마르틴 루터가 95개 조항을 게시한 1517년 10월 31일을 기념하여 매년 10월 마지막 주일을 종교개혁 기념주일로 지킵니다. 하지만 한국교회의 현실은 다릅니다. 지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때는 각종 단체에서 여러 행사를 화려하게 치르며 그날을 기념했지만 그 뿐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매년 종교개혁주일을 지키지 않고, 대다수 교인들은 그날의 존재조차 알지 못합니다. 종교개혁주일을 지켜야 합니다. 바로 그날이 우리 개신교회가 탄생한 날이며, 저항과 개혁이 개신교회의 본질임을 되새기는 날이며, 지금의 한국교회가 바로 개혁의 대상임을 절감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올해 종교개혁주일에는 <1027한국교회2백만연합예배및큰기도회>가 광화문, 서울시청, 남대문 일대에서 열립니다. 전광훈을 추종하는 극단주의자들의 태극기 집회가 아니라, 한국교회총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등 연합기관들과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한국침례회 등 여러 교단들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 새로남교회, 새에덴교회 등 대형교회들이 개최하는 유례없는 거대한 연합 행사입니다. 이 집회는 뉴라이트 역사관을 추종하고, 동성애를 혐오하여 차별금지법에 반대하고, 창조과학을 신봉하는 주류교회들이 모여 자기 세력을 과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이로 인해 결국 한국교회의 사회적 이미지는 더욱 실추될 것입니다. 
 
누군가는 그들의 부끄러운 모습이 예수 신앙의 본질이 아니라고 외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뤄지기를 소망하며 정의, 평화, 생명을 위해 애쓰는 작지만 당당한 한국교회의 희망이 살아 있음을 드러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종교개혁 기념 연합예배를 개최합니다.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교회가 회개하고 개혁을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