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월례기도회에서는 개혁연대 초대 사무국장이었던 지강유철 집행위원(양화진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도행전 11장 1~18절 '나도 사람입니다'라는 주제로 말씀 전했습니다. 본문은 고넬료의 회삼사건이 중심주제였지만, 베드로에 초점을 맞추어 전했습니다.

이방인을 멸시하고 선민사상과 편애의 벽을 가졌던 베드로가 어떻게 그것을 극복하였는지에 대해 전했습니다. 우리시대, 교회가 가진 편견, 연약한 인간인 우리가 가진 지독한 편견은 쉽게 극복되지 않지만, 성령충만함으로 하나님께서 그것을 극복하게 하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의 벽은 무엇인지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