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18일(일) 오전 11시, 제4회 이런 교회 다니고 싶다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개혁교회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건강한 교회를 소망하는 관심자들과 네트워크 교회의 성도들 총380명이 모였습니다.


개혁교회네트워크는 한국 교회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교회들의 연합체로, 평신도가 앞장서고 목회자가 지원하는 형태의 개혁교회협력체입니다.
함께하는 교회 및 단체는 너머서교회, 디딤돌교회, 언덕교회, 예인교회, 교회개혁실천연대, 뉴스앤조이, 함께여는교회입니다.

1부는 연합예배로 한완상 장로(새길교회, 전 적십자사 총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2부는 교회개혁 사례발표 및 토론모임으로 가졌습니다.

- 건물없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를 위한 첫 단추이다
(기조강의: 안해용 목사 너머서교회)

- 익명의 그리스도인을 위한 초청행사
(기조강의: 정성규 목사 예인교회)

- 건강한 교회를 위한 교회정관,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기조강의: 박득훈 목사 언덕교회)

- 새벽이슬과 같은 주의 청년
(기조강의: 이진오 전도사 예인교회)

각 토론모임별로 20~50명씩 모여 기조발제를 듣고, 더욱 건강한 교회를 위한 질문들을 서로 나누며 진지한 고민들이 이어졌습니다.

개혁연대는 부스활동을 통해 단체활동 홍보 및 회원가입활동과 세미나에 참여하신 기존 회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년 이어지는 이 행사를 통해, 교회공동체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