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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국교회개혁을위한월례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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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08-11-18 13:40 / 조회 7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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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개혁연대 식구들의 발걸음은 여전했습니다.

11월 17일 월요일 늦은 7시 30분에 혜화동 개혁연대 세미나실에서 모였습니다.

기타리스트 강경훈 회원의 진실한 기타음색에 맞추어 함께 찬양했습니다.

"보혈을 지나~하나님 품으로~"
말씀과 기도를 드리기에 앞서 찬양을 통해 우리의 얼룩진 마음을 정돈하고, 회개의 심령을 구했습니다.

말씀은 예인교회 정성규 목사님께서 전해주셨고,
누가복음 10장 25절~37절로 '불쌍히 여겨'라는 주제로 함께 나누었습니다.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한 율법사의 질문에, 예수님은 사마리아인 비유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이웃을 향해 불쌍히 여기는 마음(창자가 끊어지는 아픔)으로 행동했던 사마리아인처럼,
개혁을 외치는 우리도 먼저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위해, 더 나아가 낮아져서 행동하는 신앙을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보시는 분들도 함께 기도해주십시요.

1. 나눠진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니다.
-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함께하며,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도록. 마음에만 그치지 않고 가까이 다가가, 그들을 품고 이해하는 우리가 되도록
-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불일듯 일어나도록. 특별히 교회개혁의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을 분노에 앞서 먼저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달라고. 나또한 그에 못지 않은 연약한 사람임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주시도록.

2. 교회개혁을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개혁운동에 나선 교회들이 바로 세워져갈수 있도록
- 개혁연대 공동대표 3인, 지도위원, 집행위원, 사무국, 교회문제상담소를 위해
- 교회개혁운동에 나선 교회들의 연대가 잘 이루어져 하나님의 뜻을 좇을 수 있도록, 협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3. 교회개혁을 지향하는 교회들간의 연합운동을 위해
- 이 교회들이 서로 더욱 긴밀해져서 연합운동을 통해 이시대 필요한 대안들을 잘 세워갈 수 있도록

4. 이나라와 정부를 위해
- 대통령과 정부 집행자들이 하나님뜻에 더욱 민감하고 진실되게 반응하도록

함께 기도해주십시요,

12월에는 2008년 마지막 월례기도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강사로는 박득훈 목사님을 모십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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