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는 11월 21일 오전 10시 30분, NCCK 예배실(기독교회관 701호)에서 2008년 교단총회 참관활동을 결산하며 참관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교계 기자들과 참관활동가, 실무자들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정운형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됐습니다.

인사말은 김동한 공동대표(교단총회공대위, 정의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 공동대표)가, 2008년 활동소개는 정운형 국장이, 소감발표는 정은숙(고신), 이원근(합동), 고상균(기장), 조양근(기감) 활동가가 각기 참관한 교단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이어 2008년 활동에 대한 총평 및 참관결과보고서를 정운형 국장이, 향후 활동계획은 도임방주 간사(KSCF)가 발표했습니다.

이어 기자단들의 질의시간에는 참관보고서를 각 교단에 발송한 후 교단에서의 반응이 있는지, 어느 교단이 그나마 우수한 총회를 개최했는지 등의 질문이 나왔습니다.

기자회견이 마친 후에는 예장 통합을 방문하여, 조성기 사무총장을 직접 만나 참관보고서를 전달했습니다.

2008년 교단총회 참관활동이 잘 마무리 된 것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꼬박 일주일동안 총회를 참관해주셨던 참관활동가들의 수고로, 이 모든 것이 완성되었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건강하고 민주적인 교단총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우리의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 그날까지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