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월례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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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08-12-17 11:37 / 조회 893 / 댓글 0본문
기타반주에 맞추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등의 찬양을 부르며, 더욱 주님을 사랑하기를 함께 고백했습니다.
12월 기도회에서 말씀은 박득훈 공동대표(언덕교회 목사)가 전했습니다.
고린도전서 4장 9-20절 말씀으로 <하나님 나라의 능력>이란 주제로 함께 나누었습니다.
본문은 고린도교인들에게 들려주는 사도 바울의 간증 내용이었습니다.
" 우리는 그리스도의 연고로 미련하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액하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되 우리는 비천하여 바로 이 시간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후욕을 당한 즉 축복하고 핍박을 당한 즉 참고 비방을 당한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 같이 되었도다..."
주님의 승리를 믿는다는 것은, 최후의 승리를 확신하면서 현재 아무런 변화가 보이지 않을지라도 기꺼이 뛰어드는 것이고, 이것이 곧 하나님 나라의 능력이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한국교회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되돌아보며, 변화가 보이지 않을지라도 좌절하거나 낙심치 말고 달려가기를 함께 다짐했습니다.
말씀 후 다음과 같이 기도했습니다.
1. 나눈 말씀을 가지고 기도합니다.
- 나 자신또한 성과를 내야한다는 승리주의 함정에 빠져있지는 않는지를 돌아봅시다.
- 한국교회가 승리의 함정에서 나오게 하시고, 최후 승리를 확인하는 그 날까지, 바울과 같은 고통과 핍박 비참을 받아들이도록. 이것을 기뻐할 수 있는 하나님나라 능력을 주시옵소서.
2. 교회개혁 동역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우리들의 성품과 향기가 아름답도록.
3.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낸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합니다.
- 최근 해임/파면 당한 초등학교 교사들을 위해
- 정부를 위해, 국민들이 남은 기간동안 희망을 버리지 않도록(폐배주의)
- 개혁교회 네트워크 소속 교회들을 위해. 잘 세워질 수 있도록
- 상담교회를 위해
위 제목을 가지고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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