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욱 목사 “청년들 가난하게 하면 애가 쏟아져 나올 것” [한겨레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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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6-09-07 10:10 / 조회 10,414 / 댓글0본문
전병욱 목사 “청년들 가난하게 하면 애가 쏟아져 나올 것”
등록 :2016-09-06 16:40수정 :2016-09-06 17:00
전병욱(53) 홍대새교회 목사가 설교를 하면서 “청년들을 가난하게 하면 애를 많이 낳는다”는 황당 발언을 해 누리꾼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
전 목사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 홍대새교회에서 연 ‘생명과 생존, 계산이 들어가면 마음이 완악해진다'는 제목의 설교에서 출애굽기 1장 12절과 바로왕의 사례를 인용하면서 “여러분 잊지 말라. 누구를 죽이려면 잘 해주면 죽는다. 학대하면 더 번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청년들의 저출산 문제를 거론했다.
(중략)
누리꾼들은 공분했다. 누리꾼들은 “올해 최고의 헛소리”, “이런 사람에게 목회 자격을 주는 것부터가 문제”, “이건 설교가 아니라 언어폭력”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 목사는 삼일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던 시절 신도들이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증언을 해 2010년 말 삼일교회 담임직을 사임했다. 하지만 2012년 6월부터 사실상 홍대새교회를 개척해 목회를 재개했다. 그러자 교회개혁실천연대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전 목사가 목회를 계속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내는 등 비판을 제기했다. (▶관련 기사 : ‘성추문’ 물의 전병욱 목사 ‘그는 누구인가’ 긴급토론)
이하는 전병욱 목사 설교 일부 발췌록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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