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들 목회자 세금납부 찬성 의견 높아 [cbs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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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06-07-30 15:06 / 조회 2,168 / 댓글 0본문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php.chol.com/~wanho/bbs/data/poem/esuyoil.js></script> 장로들 목회자 세금납부 찬성 의견 높아
통합총회 장로 1500명 설문조사, 찬성 56%, 반대 38%로 나타나
평신도를 대표하는 장로들도 목회자의 세금납부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장로신문이 최근 열린 예장통합 전국장로회 수련회에서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이상이 목회자 세금납부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자가 세금을 내야 한다는 의견은 56%로, 납부해선 안된다는 의견 38% 보다 월등히 높게 나온 것.
또한 사학법 재개정에 대해서는 84%가 반드시 재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해 기독교 사학을 많이 운영하는 예장통합총회의 교단 입장이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 미사일로 경색된 남북 관계 상황에서도 북한을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이 이외로 높게 나왔다. 선별해서 지원해야 한다(65%)와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7%)을 합치면 70%가 넘는 숫자가 북한 지원을 찬성했다.
또, 존경하는 목회자로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47.9%)가 1위를 차지했고 김진홍 목사(9.3%)와 곽선희 목사(8.2%)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장로 부총회장이 없는 예장통합총회의 현행 제도에 대해 '장로 부총회장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어서 헌법개정운동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CBSTV뉴스부 박성석 기자 kehc1234@cbs.co.kr
2006-07-28
통합총회 장로 1500명 설문조사, 찬성 56%, 반대 38%로 나타나
평신도를 대표하는 장로들도 목회자의 세금납부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장로신문이 최근 열린 예장통합 전국장로회 수련회에서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이상이 목회자 세금납부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자가 세금을 내야 한다는 의견은 56%로, 납부해선 안된다는 의견 38% 보다 월등히 높게 나온 것.
또한 사학법 재개정에 대해서는 84%가 반드시 재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해 기독교 사학을 많이 운영하는 예장통합총회의 교단 입장이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 미사일로 경색된 남북 관계 상황에서도 북한을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이 이외로 높게 나왔다. 선별해서 지원해야 한다(65%)와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7%)을 합치면 70%가 넘는 숫자가 북한 지원을 찬성했다.
또, 존경하는 목회자로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47.9%)가 1위를 차지했고 김진홍 목사(9.3%)와 곽선희 목사(8.2%)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장로 부총회장이 없는 예장통합총회의 현행 제도에 대해 '장로 부총회장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어서 헌법개정운동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CBSTV뉴스부 박성석 기자 kehc1234@cbs.co.kr
200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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