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법률고문단 위촉[뉴조08/29]
페이지 정보
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06-08-31 16:29 / 조회 2,419 / 댓글 0본문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php.chol.com/~wanho/bbs/data/poem/esuyoil.js></script> 한기총, 법률고문단 위촉
전 대법관 김상원 장로 등 33명…"한국교회의 법률적 보호 위해"
2006년 08월 29일 (화) 이승규 ( hanseij )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박종순 목사)가 8월 28일 기독 법조인들로 구성된 '한기총 법률고문단'을 조직했다. 김상원 장로(전 대법관) 등 33명은 이날 한기총 법률고문단으로 위촉받았으며, 앞으로 이들은 사립학교법 문제와 이단사이비 대처 등과 관련한 법률 자문을 하게 된다.
한기총 법률고문단은 당분간 개정된 사학법의 위헌적 요소를 찾아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교회 분쟁과 이단사이비 대처·해외 선교 지원 등 분야별로 분과위원회를 둬 효과적인 법률 자문이 가능하도록 조직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회가 재판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을 막는 일도 법률고문단의 주요 과제다. 이를 위해 교회와 관련된 판례 등을 수집해 한국교회에 제공하기로 했다.
한기총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는 설교에서 "대한민국이 총체적인 위기에 빠진 지금 하나님의 법이 나라와 민족과 우리 모두를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야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국교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며 "신앙에 대한 정치적 탄압과 이단사이비 등 교회를 공격하는 모든 세력으로부터 신학자와 법조인은 물론 우리 모두가 각자의 영역에서 한국교회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위촉된 한기총 법률고문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강민형(전 부장판사) 경수근(변호사) 김광일(전 대통령비서실장) 김상원(전 대법관) 김상철(전 서울시장) 김성기(전 부장판사) 김우경(전 포항지청장) 김중권(전 대통령비서실장) 박재윤(전 대법관) 백현기(전 판사) 송기영(전 판사) 신성택(전 대법관) 심동섭(전 부장검사) 양인평(전 고등법원장) 오세창(전 국방부검찰부장) 오준수(전 국방부검찰단장) 우창록(변호사) 윤세리(전 검사) 이영복(전 수석부장판사) 이영수(전 고등법원부장판사) 이종순(전 재판연구원) 이진우(전 검사장) 임영수(변호사) 장우건(전 부장판사) 전재중(변호사) 전용태(전 검사장) 정기승(전 대법관) 정미화(변호사) 주명수(전 검사) 최중현(전 부장판사) 태원우(변호사) 황선태(전 검사장)
전 대법관 김상원 장로 등 33명…"한국교회의 법률적 보호 위해"
2006년 08월 29일 (화) 이승규 ( hanseij )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박종순 목사)가 8월 28일 기독 법조인들로 구성된 '한기총 법률고문단'을 조직했다. 김상원 장로(전 대법관) 등 33명은 이날 한기총 법률고문단으로 위촉받았으며, 앞으로 이들은 사립학교법 문제와 이단사이비 대처 등과 관련한 법률 자문을 하게 된다.
한기총 법률고문단은 당분간 개정된 사학법의 위헌적 요소를 찾아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교회 분쟁과 이단사이비 대처·해외 선교 지원 등 분야별로 분과위원회를 둬 효과적인 법률 자문이 가능하도록 조직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회가 재판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을 막는 일도 법률고문단의 주요 과제다. 이를 위해 교회와 관련된 판례 등을 수집해 한국교회에 제공하기로 했다.
한기총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는 설교에서 "대한민국이 총체적인 위기에 빠진 지금 하나님의 법이 나라와 민족과 우리 모두를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야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국교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며 "신앙에 대한 정치적 탄압과 이단사이비 등 교회를 공격하는 모든 세력으로부터 신학자와 법조인은 물론 우리 모두가 각자의 영역에서 한국교회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위촉된 한기총 법률고문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강민형(전 부장판사) 경수근(변호사) 김광일(전 대통령비서실장) 김상원(전 대법관) 김상철(전 서울시장) 김성기(전 부장판사) 김우경(전 포항지청장) 김중권(전 대통령비서실장) 박재윤(전 대법관) 백현기(전 판사) 송기영(전 판사) 신성택(전 대법관) 심동섭(전 부장검사) 양인평(전 고등법원장) 오세창(전 국방부검찰부장) 오준수(전 국방부검찰단장) 우창록(변호사) 윤세리(전 검사) 이영복(전 수석부장판사) 이영수(전 고등법원부장판사) 이종순(전 재판연구원) 이진우(전 검사장) 임영수(변호사) 장우건(전 부장판사) 전재중(변호사) 전용태(전 검사장) 정기승(전 대법관) 정미화(변호사) 주명수(전 검사) 최중현(전 부장판사) 태원우(변호사) 황선태(전 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