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재산 보전대책협의회, 장신대에서 모임가져[에클레시안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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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06-05-03 10:48 / 조회 2,032 / 댓글 0본문
전국 재산 보전대책협의회, 장신대에서 모임가져 | |||
대부분 교회, 이탈측의 불법 교인총회로 교회 건물 빼앗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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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학 hpastor@msn.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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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1일 장로회 신학대학원 세계교회 협력센터 새문안홀에서 전국교회 재산보존 대책협의회의 모임이 열렸다. 재산 보존대책협의회는 교단 이탈측 한테 교회건물을 빼앗긴 교회들이 중심이 되어 모인 모임으로 작년에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변경된 대법원 판례의 새로운 해석에 따른 적절한 대처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러 교회의 대표들이 전국에서 모여들었다. 김제중앙교회, 전주서문교회, 광성교회, 승동교회, 장안교회, 난곡신일교회, 정릉제일교회의 대표들이 와서 향후 새로운 대응책을 모색했다. 대부분 이탈측은 당회의 결의 없이 교인총회를 불법으로 개최했다는데 동의했다. 현행 장로교 헌법에 의하면 교인총회를 개최하려면 먼저 당회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대법원의 결의에 따르면 교단헌법에 근거한 적법한 소집절차에 따른 재적인원의 3분의 2이상 결의권자의 동의가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으로 회의를 개최한 것이 여기 저기서 드러난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적절한 증거절차 확보와 여론의 흐름 주도, 변호사 공동 선임, 세미나 개최 등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으며
5월 중에 강연회도 개최하기로 했다는 것. 이 모임의 총무인 오광문 장로(정릉제일교회)는 "단지 재산관계를 떠나 이탈측의 불법이 더이상 판치지 못하도록 진실과 진리를 바로잡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향후 법정대응에서 승리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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