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php.chol.com/~wanho/bbs/data/poem/esuyoil.js></script> 정통보수교단 중견교회에서 목사장로 임기제 도입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정통 보수교단의 중견교회가 목사,장로 시무임기제를 도입해 화제가 되고있다.

예장합동 창신교회는 최근 신세원 목사의 은퇴와 정갑신 목사의 취임을 계기로 담임목사와 장로가 7년마다 공동의회에서 재신임을 묻기로 한 시무합의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정갑신 담임목사와 장로들은 7년마다 공동의회의 재신임을 받아 연임여부를 결정하고 교역자와 직원채용시 담임목사가 당회의 동의를 얻기로 했다.

또 담임목사는 교인들로부터 개인적인 사례금이나 지원금을 일절 사양하기로 했다.

몇몇 중소형 교회에서 담임목사와 장로 임기제를 도입하거나, 일부 대형교회에서 목사를 제외한 장로만의 임기제를 도입한 경우는 있어도 70년 역사의 중견교회가 목사와 장로 임기제를 동시에 도입한 것은 창신교회가 처음이다.


CBSTV뉴스부 권혁률 기자 hrkwon@cbs.co.kr

최초작성시간 : 2006-03-31 오후 6:00:36
최종편집승인시간: 2006-03-31 오후 6: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