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순총학원에 37억 원 추가 대출[뉴조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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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05-06-22 12:00 / 조회 2,346 / 댓글 0본문
기하성, 순총학원에 37억 원 추가 대출 | ||||||||||||
모두 80여억 원으로 늘어나…종로구청에 리모델링 신청도 안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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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규(hanseij) hanseij@newsnjoy.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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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총회는 2005년 3월17일 재단이사회(이사장 김경철 목사)를 열고 총회회관 리모델링 비용으로 대출받은 37억 원을 박성배 총무가 이사장으로 있는 순총학원에 지원하기로 만장일치 결의했다. 당시 회의록에 의하면, 기하성은 총회회관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모 은행기관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37억 원을 대출받았으나, 서울시 뉴타운 계획에 의해 2년간 리모델링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이 돈을 학교법인 순총학원에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이사회는 원리금 상환계획이 첨부된 순총학원의 이사회 회의록과 이사장이 2년 후에 돈을 갚겠다는 차용증서를 공증해 받기로 했다. 직전 총회장인 정원희 목사가 보증각서를 쓰고, 학교법인 순총학원이 2년간 이자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뉴타운 계획 발표, 언제 알았나 기하성 총회회관이 있는 서울시 종로구 평동은 2003년 11월 서울시 뉴타운 계획지구로 선정됐다. 뉴타운 계획지구가 되면 건물의 신축과 리모델링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종로구청 건축과의 한 관계자는 "약간 개조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사실상 신축이나 리모델링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2004년과 2005년 6월 현재까지 종로구 평동 222번지에 대한 건물 리모델링 계획을 신청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의 이름으로도 받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리모델링을 하겠다고 대출 받아놓고,관련 기관에는 신청조차 하지 않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건물의 리모델링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도 순총학원에 돈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을 받은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김경철 이사장은 "건물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대출을 받았지만, 총회 자체 판단으로 리모델링이 불가능해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뉴스앤조이는 박성배 총무를 비롯한 재단이사회 관계자들의 말을 듣기 위해 수 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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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6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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