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php.chol.com/~wanho/bbs/data/poem/esuyoil.js></script> 한독연, 교단 탈퇴 독립교회 선언
 교회세습, 교단 내 정치 싫어


작성:2006-01-25 
 
 
 
 한국교회 교단교파주의에서 독립교회 체제로 전환하는 교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교회의 세습, 교단 내의 정치활동과 간섭이 싫어 교단들을 탈퇴하고 독립교회를 선언하고 있다. 한국독립교회선교연합회(회장 김상복 목사)는 교단에 속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교회, 선교단체, 신학교를 운영하는 초교파 연합회다.

남양우 목사(한독연 총무)는 지난 해 가입한 교회만 4백여개에 이른다고 말했다. 또, 한독연에 가입한 교회, 선교회가 1천여개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난해 가입한 독립교회의 수가 크게 급증한 것을 알 수 있다.

남 총무는 "우리는 총회가 아니고 연합회이므로 개교회의 사역과 법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독연은 엄격하게 회원 선별을 하고 있으며, 목사 안수와 목사고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목사고시는 80여명의 목회자 후보생들이 신청 해 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