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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23년 희망을 말한다] 개혁연대 김종미 대표(뉴스앤조이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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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23-03-07 13:55 / 조회 7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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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미 공동대표의 CBS 인터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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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가 18년 동안 실무자로 활동해온 김종미 전 간사를 공동대표로 선임했습니다. 

김종미 대표는 2004년 10월 인턴으로 시작해 2005년 2월부터 개혁연대 간사로 활동해왔습니다.

개혁연대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많이 들어온 실무자를 대표로 세운 것은 회원 교회들과의 소통과 실무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새로운 여성 리더십을 발현할 김종미 대표는 18년 동안 실무자로 활동해온 현장의 경험을 대표직에도 접목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종미 공동대표 / 교회개혁실천연대

"18년 동안 많은 회원님들을 직접 만났기 때문에 그리고 전국에 있는 우리 많은 동역자들, 또 후원교회들을 많이 만났기 때문에 누구보다 많은 접촉점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개혁연대는 2002년 11월 교회개혁과 사회개혁을 이루겠다는 목표로 설립된 이후 2011년부터 여성 대표를 선임해왔습니다.

4번째 여성 대표인 김 대표는 개혁연대 내부 개혁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대 변화 흐름을 반영해 성별과 연차에 상관없이 조직 내 수평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직접 소통 창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활동가들이 오래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유연근무 활성화 등 실무자 복지를 향상시키겠다는 계획도 전했습니다.

외부적으로는 회원교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교회개혁에 대한 한국 교회의 공감대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청년위원회를 신설해 여성과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종미 공동대표 / 교회개혁실천연대

"여성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좀 많이 듣고 싶어요. 그래서 청년위원회를 신설해서 2030 젊은 세대의 한국 교회에 대한 생각들을 운동에 담아내려고 합니다."


김종미 대표는 개혁연대가 존재하는 이유는 '교회의 회복'이라며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되는 교회를 소망하며 앞으로의 사역을 감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종미 공동대표 / 교회개혁실천연대

"한국 교회가 처절하게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고, 반성하고, 회개할 때 사회가 이제는 교회를 바라보게 될 텐데 교회 개혁 운동은 회개 운동입니다."


여러 분쟁을 겪고 있는 한국 교회가 회복되기를 소망한다는 김종미 대표는 교회 개혁은 회개 운동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돼 그리스도인이 변화되고 그로 인해 한국 교회의 신뢰도가 회복되는 변화가 일어나는 2023년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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