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교회 성폭력에 대한 시선을 바꿔야 한다" [가톨릭프레스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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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8-08-09 16:31 / 조회 1,416 / 댓글 0본문
"이제 교회 성폭력에 대한 시선을 바꿔야 한다"
26일 『미투 처치투 위드유』 출판 기념 강연 열려
문미정 기자 moon@catholicpress.kr
"밧세바가 다윗을 유혹한 것이 아니다. 이미 다윗의 마음 속에 음욕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보였던 것이다."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면 가해자보다 피해자에게 초점이 맞춰진다. 피해자가 평소 가해자와 어떤 관계였는지, 옷차림은 어떠했는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피해자에게서 원인을 찾으려고 한다.
더 이상 피해자에게서 원인을 찾을 것이 아니라, 교회 성폭력 대응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성폭력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해야 한다. 26일, 교회 성폭력 해결을 위한 가이드북을 펴낸 기독교반성폭력센터와 < 뉴스앤조이 >는 『미투 처치투 위드유』 출판 기념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은 1999년도부터 성폭력 상담을 시작한 김미랑 탁틴내일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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