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선 기성총회 "필리핀 선교사 석방에 국민적 관심을…" [데일리굿뉴스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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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8-06-29 16:54 / 조회 1,071 / 댓글 0본문
거리로 나선 기성총회 "필리핀 선교사 석방에 국민적 관심을…"
한연희 / 2018-06-22
기성총회 윤성원 총회장을 필두로 교단 주요 인사들은 22일 서울시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필리핀 백영모 선교사 석방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백 선교사 구제에 한국정부와 사회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호소했다. 이후에는 경찰청에 탄원서도 제출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윤성원 총회장은 경찰청 김재원 외사국장을 만나 사안의 중대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경찰청에 제출한 탄원서에는 백영모 선교사의 필리핀 사역 내용과 석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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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편의 억울한 투옥 사건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당일 아침 귀국한 백 선교사의 부인 배순영 선교사도 억울함을 호소하며 국가적 차원에서 석방에 나서 줄 것을 간절히 요청했다.
배선교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자랑스러운 조국의 국민들에게 눈물로 호소한다”며 “제발 아무 죄 없는 우리 남편을 무섭고 참혹한 감옥에서 구해 가족들에게 돌려보내 달라”고 간청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총회장 윤성원 목사, 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 해외선교위원장 이형로 목사, 한우리선교법인 이사장 윤창용 목사,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 사무국장 이재동 장로, 서울신학대학교89동기회장 이용대 목사 등이 참여했으며, 교회개혁실천연대가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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