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Tax 시스템이면, 목회자 소득 신고 어렵지 않아요” [기독교한국신문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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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8-06-29 18:11 / 조회 1,184 / 댓글 0본문
“ P-Tax 시스템이면, 목회자 소득 신고 어렵지 않아요”
‘교회재정건강성운동’과 ‘CFIT사역원’ P-Tax 시스템 개발 화제
유종환 기자 / 2018.06.27
국가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소득세법에서 목회자의 종교적 신념을 존중해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근로소득 또는 기타소득(종교인소득)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면서, 목회자 사례비의 소득 성격에 대한 지난 논의는 일단락됐다.
이제는 사례비 성격에 대한 개인적 가치관과는 무관하게 근로소득이든, 기타소득이든, 소득 형태를 선택해서 소득세를 신고하고, 산출된 세액을 납부해야만 한다. 그런데 그동안 세무 행정에 익숙하지 않았던 교회 재정담당자들에게 목회자 소득 신고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느끼는 교회와 목회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목회자 납세 설명회를 시작으로, 소득 신고 전화 상담과 목회자 소득 신고 전국 설명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납부하고자 하는 교회와 목회자를 도와온 ‘교회재정건강성운동’과 ‘CFIT사역원’이 목회자 소득세 신고절차를 시스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P-Tax 시스템을 개발해 화제다.
세금을 신고하려는 교회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가입 후 교회 정보를 가입만 하면 쉽게 소득 신고를 할 수 있으며, 각 교회별 상황에 맞게 급여 항목 관리도 가능하다. 또 비급여 항목이 자동 반영되어 세액 계산과 직원 급여 관리도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교회재정건강성운동과 CFIT사역원은 목회자 소득 신고 지원을 위한 웹프로그램 P-Tax 발표 기자간담회를 28일 서울 명동 열매나눔빌딩 지하 2층 나눔홀에서 갖고, P-Tax 시스템의 전반적인 것을 설명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황병구 본부장(재단법인 한빛누리)이 소득신고 프로그램 개발 취지를 설명하고, 최호윤 회계사(교회재정건강성운동 실행위원장, 삼화회계법인)는 소득신고 프로그램 소개 및 시연할 예정이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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