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남노회 소송 선고 '연기'…판결 일자 불투명 [뉴스앤조이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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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8-03-02 08:03 / 조회 902 / 댓글 0본문
서울동남노회 소송 선고 '연기'…판결 일자 불투명
예장통합 총회 재판국 "김하나 목사 청빙 결의 같이 다뤄 시간 부족"
이용필·하민지 기자 2018.02.13
서울동남노회 임원 선거 무효 소송을 심리 중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 총회 재판국(이만규 재판국장)이 90일이 지나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총회 재판국은 90일이 되는 2월 13일 선고를 내릴 예정이었지만, 양측에 변론 기회를 더 주기 위해 연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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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가 연기되자 서울동남노회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김수원 위원장)는 아쉬움을 전했다. 비대위 측은 "선고 결과가 나온다는 말이 있어 기대했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총회 재판국을 여전히 신뢰한다. 공정하게 재판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총회 재판국 회의실 바깥에서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교계 단체들이 공정 재판을 요구하며 침묵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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