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반연, 서울동남노회 판결 환영 [가스펠투데이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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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8-03-20 15:10 / 조회 877 / 댓글 0본문
세반연, 서울동남노회 판결 환영
정성경 기자 / 2018.03.14
“노회를 정상화하는 시작이 될 것”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 공동대표 김동호·백종국·오세택)는 지난 13일(화), 명성교회 세습 관련하여 예장 통합 총회 재판국의 ‘서울동남노회 노회장 선거무효소송’에 대한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세반연은 성명에서 서울동남노회 규칙 제 8조를 인용하며 “노회가 파행된 책임은 오롯이 명성교회 측에 있다. 이번 판결은 규칙을 바로 세우고, 노회를 정상화하는 시작이 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재판에서는 파행된 노회가 김하나 목사를 명성교회 위임목사로 허락한 것에 관한 ‘결의무효 소송’은 결론을 내리지 못했지만 선출이 무효화된 임원진이 주도한 결의 역시 무효인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 총회 재판국이, 총회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제정하여 지금도 시행 중인 ‘세습방지법(헌법 제 28조 6)’에 따라 공의롭게 판결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명성교회정상화위원회와 명성교회세습철회와교회개혁을위한장신대교수모임에서도 예장 통합 총회 재판국의 판결에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세반연 성명 전문.
성명서 보기
https://goo.gl/UApz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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