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종교계도 시작! 교회 성폭력 피해자들 직접 마이크 잡는다 [일요신문 2/22]
페이지 정보
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8-02-23 10:19 / 조회 944 / 댓글 1본문
미투, 종교계도 시작! 교회 성폭력 피해자들 직접 마이크 잡는다
[언더커버] 종교계 미투1-‘단독인터뷰’ 김애희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
[제1346호] 2018.02.22 15:04
[일요신문] 검찰 조직에서 시작된 한국판 ‘미투 운동’이 이제 문단을 넘어 문화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들 모두 폐쇄적이고 위계질서가 뚜렷한 조직적 특성이 있는 곳이었다. 이 같은 특성이 가장 뚜렷한 곳 중 하나가 바로 종교계다. 이미 오래 전부터 종교인들의 성추문은 사회적 문제로 회자됐다.
<일요신문i> 탐사보도-언더커버는 미투 운동 발발 조짐이 있는 ‘종교계’를 집중 조명한다. 가장 먼저 국내 대표 기독교계 자성 단체인 교회개혁실천연대를 찾았다. 이곳은 지난해부터 이미 교회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센터를 준비해 오고 있었다. 그리고 미투 열풍 속에서 지난 2월 10일부터 최근까지 교회 성폭력 피해자들의 제보를 접수받고 3월 2일 피해자들이 직접 나서는 ‘말하기 대회’를 준비 중이다. <일요신문i>는 2월 21일 이곳의 김애희 사무국장과 마주했다. 그는 미투 열풍 이후 본 단체에 목회자들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엄청난 숫자의 피해자들로부터 제보 전화가 쏟아졌다고 밝혔다.
후략
-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 이전글교회개혁실천연대, 공적헌금 좌담회 개최[CBS 노컷뉴스 1/29] 2018-03-01
- 다음글예장통합 재판국, 동남노회 선거무효소송 첫 심리.. 15명 전원 참석 [CBS노컷뉴스 12/19] 201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