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이 현실로…명성교회 '父子 세습' 단행 [기독교타임즈 11/14]
페이지 정보
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11-16 11:26 / 조회 945 / 댓글 0본문
의혹이 현실로…명성교회 '父子 세습' 단행
논란 속 하루만에 사임 및 취임 '속전속결’
2017.11.14 11:46
정원희 기자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국내를 넘어 ‘세계 최대 장로교회’로 손꼽히는 명성교회가 기습적으로 세습을 단행했다. 지난 2015년 은퇴와 동시에 원로로 추대된 바 있는 아버지 목사는 또다시 원로로 추대됐고, 아들 목사는 44세의 나이에 새롭게 10만 명 성도들을 이끌게 됐다.
(중략)
이날 명성교회 주변에는 오전부터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공동대표 김동호 목사·백종호 교수·오세택 목사, 이하 세반연) 등 세습 반대를 외치는 기독인들의 시위가 계속됐다. 예배당 안에서도 예식 도중 한 성도가 “세습은 안 된다”고 소리를 지르다가 끌려나오는 장면이 목격됐고, 곧이어 교계 언론을 비롯한 취재 역시 제한됐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져 피해를 입은 기자도 발생했다.
(후략)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https://www.km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340
- 이전글"교회도 강도의 굴혈 돼버렸다" 다시 불 밝힌 촛불 [CBS노컷뉴스 11/15] 2017-11-16
- 다음글[탐사플러스] 신학대학생들 반대 기도회 "교회 사유화는 죄" [JTBC뉴스 11/14]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