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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의 상을 엎고 쫓아내야 한다" [뉴스앤조이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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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11-16 11:34 / 조회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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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의 상을 엎고 쫓아내야 한다"

기독교인 500여명, 예장통합 총회에 치리 촉구


2017.11.14 22:24

박요셉 기자



"그들은 바른길을 버리고 그릇된 길로 갔습니다. 불의의 삯을 사랑한 불의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라갔습니다.“

"회개하여라.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속히 너에게로 가서 내 입에서 나오는 칼을 가지고 그들과 싸우겠다.“

인도자와 회중이 순서지에 있는 글을 교독했다. 교독이 끝나자 인도자는 타종으로 기도회 시작을 알렸다. 한 무리가 회중 사이를 가로질러 강단 앞으로 천천히 걸어 나왔다. 맨 앞사람은 십자가를, 그 뒷사람은 율법을 의미하는 두꺼운 책을 들었다. 강단 앞에는 하얀 천이 펼쳐져 있었다. '교회는 하나님의 것입니까?'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중략)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 공동대표 김동호 목사가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그동안 소셜미디어에서 명성교회 세습을 강도 높게 비판해 왔다.

김동호 목사는 만민이 기도하는 교회가 강도의 굴혈이 되었다며 명성교회를 비판했다. 그는 "예수가 그런 교회를 엎으셨듯이 우리도 그런 교회를 엎어야 한다. 이와 같은 일을 해야 할 노회가 저들의 상을 엎지 못하고 오히려 보호해 주고 있다"고 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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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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