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명 대형교회 명성교회, '목회세습' 마무리 지어 [CBS노컷뉴스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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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11-14 10:53 / 조회 981 / 댓글 0본문
10만 명 대형교회 명성교회, '목회세습' 마무리 지어
김하나 목사, 오전에 새노래명성교회 사임하고 저녁에 명성교회 취임
2017.11.12 23:54
이승규 기자
교인 수 10만 명의 대형교회인 서울 명성교회가 결국 김삼환 원로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로 이어지는 목회세습을 마무리지었다.
명성교회는 주일 날인 12일 저녁 '김삼환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김하나 목사 위임예식'을 진행했다. 같은 날 오전 시무하던 새노래명성교회에서 사임 인사를 전한 김하나 목사는 저녁에 명성교회 위임목사로 취임했다.
(중략)
한편 교회개혁실천연대 등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회원들은 오후 5시부터 명성교회 앞에서 세습 반대 시위를 펼쳤다.
이와 함께 예장통합총회 서울동남노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김하나 목사 청빙안을 가결한 노회 결의가 무효라며, 총회 재판국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사회 법정에도 문제를 제기할 뜻을 밝혀 명성교회 목회세습을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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