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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여 교인 명성교회, '부자세습' 완료 [하남일보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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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11-16 09:37 / 조회 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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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여 교인 명성교회, '부자세습' 완료

12일 오후 예배에서 김하나 목사 위임개신교계 시민단체 반발


2017.11.13 03:43

이재연 기자



국내 최대의 대형교회인 명성교회가 부자세습을 마무리했다.

아버지 김삼환 목사와 아들 김하나 목사의 세습논란이 본격적으로 불거진지 4년만이다.

출석교인수 10만여명의 명성교회는 지난 12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린 오후 예배를 통해 김하나 목사를 위임하고 김삼환 목사는 원로목사로 추대하는 예식을 진행했다.

(중략)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는 오는 14일 오후 장신대에서 김동호 공동대표의 설교로 '명성교회 세습 반대 기도회'를 열 예정이다.


교회개혁실천연대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개신교계 시민단체들도 반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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