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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의 손아귀에서 우리 사회를 구원해 내자 [오마이뉴스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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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11-14 16:57 / 조회 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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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의 손아귀에서 우리 사회를 구원해 내자

'명성교회 세습' 집중 조명한 JTBC <뉴스룸> 박득훈 목사 인터뷰


2017.11.14 07:56

지유석 기자



13일 JTBC뉴스룸은 박득훈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인터뷰를 통해 재차 명성교회 세습 논란을 집중 보도했다.

박득훈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 교회가 너무 커지니까 그걸 제대로 감당할 만한 사람은 아들밖에는 없습니다. 너무나 거대한 조력이고 거기에 위계질서가 강력하게 있지 않으면 대형 교회에 일조가 안 되거든요. 그 위계질서를 흔들리지 않게 할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은 오직 아들밖에 없는 것이죠.



(중략)



이제 개혁을 교회에 맡겨서는 안 된다. 특히 이들에게 자정을 기대했다간 뒤통수 맞기 십상이다. 교회에서 벌어진 일을 그저 종교의 영역이라고 치부하지만 말자.

사회 구성원 모두 힘을 합쳐 물신주의의 가면을 쓴 대형교회로부터 우리 사회를 구원해 내자. 이 일은 넓은 의미에서 적폐청산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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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7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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