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득훈 목사 "명성교회 세습 본질은 대형화" [뉴스앤조이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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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11-16 09:54 / 조회 861 / 댓글 0본문
박득훈 목사 "명성교회 세습 본질은 대형화"
JTBC 뉴스룸 인터뷰, 손석희 "한국교회 자정 능력 있나"
2017.11.13 21:30
구권효 기자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박득훈 목사가 11월 13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명성교회 부자 세습을 비판했다.
손석희 앵커는 2012년 이후 주요 교단에서 세습금지법이 만들어졌지만, 이후 더 많은 세습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박득훈 목사는 세습의 가장 큰 이유는 교회의 대형화라고 했다. 큰 규모에는 강력한 위계질서가 있기 마련이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아버지 목사가 아들 목사를 후임으로 택한다고 했다.
(중략)
손석희 앵커는 "올해가 종교개혁 500주년인데, 한국교회가 자정 능력이 있느냐"고 물었다. 박득훈 목사는 "슬픈 일이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한국 사회 주류에 속한 사람 대부분이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교계뿐 아니라 일반 사회에서 언론에서 교회의 잘못된 점을 다뤄 주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날 JTBC 뉴스룸은 명성교회 세습에 대해 세 가지 주제로 집중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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