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단체 연합기도회 "한국교회 이대론 안 된다"

2017-11-01 16:11:31

한혜인 기자

교계 20개 단체가 모여 '500년 전 종교개혁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교회가 변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종교개혁500주년 연합기도회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는 30일 서울시 용산구 청파교회(김기석 목사)에서 ‘우리 시대 개혁과제’라는 주제로 10월 연합기도회를 진행했다.

(중략)

이날 연합기도회에선 박득훈 공동대표(교회개혁실천연대)와 김재환 감독(영화 '미스 프레지던트', '쿼바디스')이 메시지를 전했다.

박 대표는 ‘한국교회, 눈을 떠야 살 수 있다’라는 주제로, 최근 세습을 강행하고 있는 명성교회의 김삼환 목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예수님의 권면을 듣고 회개하며, 부패한 한국교회에 저항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략)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http://www.goodnews1.com/news/news_view.asp?seq=77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