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마다 교황' 한국교회, 눈을 떠야" [기독교타임즈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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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11-03 17:31 / 조회 1,284 / 댓글 0본문
"'교회마다 교황' 한국교회, 눈을 떠야"
연합기도회, 권력욕 등 문제점 지적·회개
2017.11.02 10:45
정원희 기자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개혁자들의 정신을 이어가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어졌지만, 한국교회 스스로 개혁과 변화를 향한 몸짓은 아직 서툰 것이 사실이다. 종교개혁주일을 앞두고도 한국교회가 갖고 있는 문제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커다란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자신의 내면과 주변, 한국교회 전체를 살피며 눈물로 기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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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교자로 나선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박득훈 목사는 ‘한국교회, 눈을 떠야 살 수 있다’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한국교회가 주기도문과 정반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하늘 아버지를 부르는 게 아니라 맘몬을 부르고 있고, 하나님 나라를 좇기보다는 맘몬의 나라를 좇으며, 일용한 양식을 구하지 않고 거대한 부를 구하고 있다. 또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기 보다는 많은 사람을 정죄하고,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기 보다는 자화자찬 일색이며, 시험에 들지 말기를 기도하기보다 사단과 짝하여 기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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