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헌금의 공성성 회복 '시급' [GOODTV 복음방송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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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09-14 13:40 / 조회 1,162 / 댓글 0본문
한국교회, 헌금의 공성성 회복 '시급'
500년 전, 종교개혁의 발단이 됐던 상징적인 사건 중에 하나는 바로 면죄부 판매였습니다. 면죄부는 헌금이 공공성을 잃어버린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는데요. 11일 열린 한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의 시급한 과제로 헌금의 공공성 회복을 꼽았습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박득훈 목사는 "헌금의 공공성 회복 없인 교회개혁도 있을 수 없다"며 "하나님께 드려진 헌금은 하나님 나라와 그 정의를 위해 쓰여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목사는 각 교회가 공적 헌금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최소한의 교회 운영비와 선교활동을 위한 경비, 교회 내 경제적 약자들을 위한 지출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가난한 이웃교회를 위한 지출을 확보함과 동시에 사회적 약자와 창조세계 보존을 위한 재정 지출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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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1BXgga2V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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