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가 돌아설 길을 묻다 [뉴스앤조이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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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08-21 11:16 / 조회 979 / 댓글 0본문
<뉴스앤조이> 대표로 부임한 지 1년 반이 지났습니다. 매주 휘몰아치는 사건의 파도에 휩쓸리다 보면 때로는 무엇 때문에 이곳에 왔는지 기억하기조차 힘들기도 합니다. 교회가 무너지고, 목회자가 쓰러지는 현장을 보며 과연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는가 회의할 때가 많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한 인터뷰 시리즈는 그런 저에게 <뉴스앤조이>에 오게 된 목표를 잊지 말라는 하나님의 속삭임 같았습니다. 총 다섯 차례 진행해 보도했고, 이렇게 <터닝포인트>(뉴스앤조이)라는 제목으로 한데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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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득훈 목사는 학자이면서도 목회 현장에서 오랫동안 교회를 섬겼습니다. 그리고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면서 한국교회에 대해 누구보다 더 오래, 그리고 깊이 고민해 왔습니다. 아울러 사회정의 특히 경제 정의 문제를 교회의 의제로 가져오는 일에 천착했습니다.
현장에서 뿜어내는 그의 사자후를 듣노라면 범접하기 어려운 분인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만나면 양처럼 부드러운 언어로 후배들을 격려합니다. 작은 체구에 백팩을 멘 뒷모습을 보고 있으면 거장의 포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는 맘몬의 지배를 공고히 하는 자본주의 체제 극복이 교회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주요 과제라고 지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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