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세금, 언제까지 덜 내는 방식으로 접근할 건가" [뉴스앤조이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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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08-07 11:42 / 조회 1,012 / 댓글 0본문
"교회가 재정 관리에 대한 책은 없고, 투자론이나 재무 관리 책들만 즐비하게 쌓아 둬요. 말이 안 되는 거죠. 투자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이 맡겨 주신 재정을 잘 관리해야 하는 게… 크리스천의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되는 게 마음이 너무…."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최호윤 회계사(교회재정건강성운동 실행위원장)가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는 '회계사'라는 직업을 가졌지만, 벌써 10년 넘게 교회의 청지기적 재산 관리를 외치며 교회 재정 건강성을 회복하자는 운동을 해 왔다. 변화는 쉽지 않았다. 오래도록 봐 온 교회의 재정 관념은 '주먹구구'식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가 본 현실은 기껏해야 워드프로세서로 표 만들고 수기로 장부 입력하는 수준이다.
<뉴스앤조이> 이번 종교인 과세 기획의 마지막 기사는 최호윤 회계사 인터뷰다. 종교인 과세를 앞두고 최호윤 회계사는 전국 각지를 돌며 강연을 한다. 최 회계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절세하는 팁'이 아니다. "세금을 '얼마 내야 하느냐'가 아니라 '왜 내야 하느냐'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이야기는 '관점'에 대한 것이다. 수십 년간 지속돼 온 종교인 과세 논쟁에서 한국교회는 무엇을 얻어야 할까. 최호윤 회계사를 7월 21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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