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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대한민국 교회…세습·매관매직 횡행 [스카이데일리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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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07-03 10:34 / 조회 9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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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대한민국 교회…세습·매관매직 횡행

교회의 세속화, 마틴 루터 이전 시대 회귀…헌금의 사유화 대책마련 시급


안호원 시인/목사 | 기사입력 2017-07-01 10:10:14



▲ 深頌(심송)안호원 목사 (시인. 수필가. 칼럼니스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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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한국교회가 또 다시 목회 대물림. 이른바 ‘세습’ 문제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24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귀신 쫓는 목사님. 의혹의 X파일’편을 통해 알려진 김기동 목사의 성범죄 의혹, 재정비리 의혹, 그리고 교회 세습 등을 방영되는 것을 보면서 같은 목회자로서 자성의 마음과 함께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 같은 목회 대물림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라 세삼 놀랄 일은 아니다. 그동안 주요 교단의 중·대형 교회들이 현 담임 혹은 원로목사의 아들이나 사위를 후임으로 청빙하면서 이에 대한 비판이 지속적으로 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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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대형교회의 청빙은 한국교회에 또 다시 세습반대운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부 목회자들의 사욕으로 인해 교회의 본질이 퇴색되고, 교회가 기업화로 변질되고 있다. 이를 두고 교회개혁실천연대와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등의 단체가 목회 세습은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세습반대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청년층을 중심으로 목회세습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활동은 더욱 힘을 받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2년 충현교회의 고 (故)김창인 목사가 자신의 아들에게 세습한 것을 후회하며 회개한다고 밝히면서 한국교회가 세습논란에 깊이 빠져들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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