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은퇴만 했을 뿐 달라진 게 없다" [뉴스앤조이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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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07-19 16:06 / 조회 1,411 /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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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조용기 목사의 인사와 재정 문제를 지적해 온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박득훈·박종운·방인성·백종국·윤경아)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근본적인 쇄신을 촉구하고 나섰다. 개혁연대는 7월 19일 서울 서대문 이제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목사의 설교 중단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제자 교회 독립 운영 보장 등을 주문했다.
조용기 목사 은퇴 전부터, 개혁연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변화를 촉구하는 운동을 펼쳐 왔다. 조용기 목사를 직접 만나 조 목사의 당회장 퇴진, 친인척 중용 배제, 여의도순복음교회 지성전 독립 등을 요구해 왔다.
실제로 조용기 목사는 개혁연대와의 면담 이후 2008년 당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적법한 절차를 밟아 이영훈 목사를 담임으로 세웠다. 그러나 교회 재산권에는 변동이 없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모든 재산을 (재)순복음선교회에 편입하고, 조민제 회장과 김성혜 총장을 재단 이사로 선임했다. 개혁연대는 "조 목사 일가의 교회 재산 사유화 시도가 근절되지 않고 있고, 자정 의지도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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