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NEWS 20170426] 동남노회, 명성교회 문제 다루지 않아

게시일: 2017.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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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노회가 열리는 날 교회개혁실천연대는 노회장 밖에서 피켓 시위를 펼치던 중 명성교회 측과 충돌했습니다.

시위를 말리려는 명성교회 측과 시위대가 엉키면서 몸싸움과 고성이 난무했습니다. 명성교회 장로와 목사들은 개혁연대 활동가를 에워싸고 실랑이를 벌이다 넘어졌고 이로 인해 설전이 오갔습니다.

현장에 있던 명성교회 한 장로는 "남의 땅에 허락도 안 받고 들어왔으니 저지 하는 것"이라며 "먼저 밀어서 사람을 쓰러트렸다"며 시위대를 향해 강한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개혁연대 측은 "마찰은 있었지만 불미스런 폭행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다"며 "세습은 불법이며 한국교회와 사회적으로도 큰 사안인 만큼 노회가 엄격히 입장을 밝혀야 논란을 불식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호소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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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YfOSmEljW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