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식

언론보도

개혁연대, 명성교회 앞 "세습 철회하라" 시위 [뉴스앤조이 3/19]

페이지 정보

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04-06 21:40 / 조회 877 / 댓글0

본문

개혁연대, 명성교회 앞 "세습 철회하라" 시위
일부 교인 "피켓 내리라"며 항의…저녁 예배 후 공동의회 진행

이용필 기자
승인 2017.03.19 09:53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박득훈·박종운·방인성·백종국·윤경아)가 세습 절차를 밟고 있는 명성교회 앞에서 피켓 시위에 돌입했다. 명성교회는 3월 19일 저녁 예배 후 공동의회를 열고, 새노래명성교회(김하나 목사) 합병 및 위임목사 청빙 안건을 다룬다.

개혁연대는 오전 8시 55분부터 시위를 시작했다. 교회 길 건너편에서 예장통합 세습방지법 조항(28조)과 '명성교회는 편법적 세습 감행을 멈추어 주십시오', '명성교회 세습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아들에게 물려줄 마음은 조금도 없다"는 김삼환 목사 발언과 "세습 금지는 역사적 요구, 총회 결의에 따르겠다"는 김하나 목사 말이 담긴 피켓도 들었다.

시위가 시작되자 양복을 입은 일부 교인이 길을 건너와 거칠게 항의했다. 이들은 "피켓 내려라", "사진 찍지 마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개혁연대 간사를 밀치기도 했다. 경찰이 제지하자 교인들은 교회로 돌아갔다. 개혁연대는 저녁 7시까지 시위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후략)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968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