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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아들에 ‘변칙세습’ 추진 [한겨레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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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04-06 22:40 / 조회 7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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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아들에 ‘변칙세습’ 추진


등록 :2017-03-15 19:14

수정 :2017-03-17 12:05




교단의 ‘세습금지’ 허점 이용해
아들 김하나 목사 교회와 합병
19일 교인투표 통과땐 ‘세습’ 확정

기독단체 “교회 사유화 말라” 촉구
명성교회쪽 “성도들이 원해” 주장



(전략)


하지만 이런 ‘변칙적인 부자세습’에 대해 개신교계의 비판이 거세다. 지금까지 충현교회 광림교회 금란교회 임마누엘교회 등 대형교회의 목사세습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온 교회개혁실천연대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14일 각각 기자회견과 성명을 통해 “교회를 사유화하지 말라”며 세습중단을 촉구했다. 명성교회와 같은 교단이자 교회 세습반대운동을 해온 높은뜻숭의교회 김동호 목사도 페이스북을 통해 “제왕적 목회를 하던 김삼환 목사가 (교회를) 남 주기 싫었을 것”이라며 “교단 총회장까지 지낸 분이 총회 결의를 무시하고 꼼수로 세습을 강행한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꼬집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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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786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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