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이사장, 편법적 교회 세습에 대한 의혹 일어 [숭대시보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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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06-05 11:15 / 조회 766 / 댓글 0본문
[1190호] 승인 2017.05.29
본교 법인 이사장인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교회 간의 합병을 통해 편법적인 교회 세습을 시도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김 목사가 그의 아들인 새노래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에게 교회를 물려주기 위해 명성교회와 새노래명성교회를 합병시키려 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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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 관계자는 “세습방지법이 제정된 후 김삼환 목사는 새노래명성교회를 개척했고 아들인 김하나 목사를 그곳으로 보냈다”며 “이는 김삼환 목사가 애초에 세습방지법을 피해 김하나 목사에게 교회를 세습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새노래명성교회는 명성교회와의 합병안을 논의하지 않은 상황이며 이로 인해 지난 4월 25일(화)에 열린 서울동남노회에서도 본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본 안건이 상정되려면 새노래명성교회에서도 공동의회를 통해 명성교회와의 합병안을 최종 결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교회개혁실천연대 관계자는 “본 안건은 오는 9월에 열릴 노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돼 논의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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