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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송 “세습해야 교회 안정? 그렇게 보는 건 게으른 발상” [고발뉴스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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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04-06 20:05 / 조회 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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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송 “세습해야 교회 안정? 그렇게 보는 건 게으른 발상”
[이영광의 발로GO 인터뷰 132] 양희송 청어람 아카데미 대표



이영광 기자

승인 2017.03.30 16:41:25
수정 2017.03.30 17:48:50





세계 최대 장로교회로 알려진 명성교회가 변칙 세습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9일 명성교회는 공동의회(교회의 최고 의결기구)를 열어 총 8,104명 중 찬성 6,003표(72.07%)로 새노래명성교회의 합병과 김삼환 목사의 아들인 김하나 목사 청빙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실 대형교회의 세습은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다. 이미 많은 대형교회가 세습을 마쳤기 때문에 새로운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명성교회의 변칙세습이 논란인 것은 명성교회가 속한 예장 통합 측 교단법 때문이다.

통합 측은 2013년 세습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더구나 김삼환 목사는 2009년 통합 측의 총회장을 지낸 점이 이번 변칙 세습을 주목하게 만들었다. 이 문제를 짚어보고자 양희송 청어람 아카데미 대표를 지난 27일 신촌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중략)


"최근 교회개혁실천연대가 건물 등기를 보니 여전히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로 되어 있어요. 때문에 재산 자체가 명성교회로부터 완전히 독립되어 있는지 의문입니다. 또 아직 장로를 선출하지 않은 상황이라 ‘당회’를 구성하지 않은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 전체의 중요한 결정은 교인 전체가 모이는 ‘공동의회’를 거쳐야 하는 구조일 것으로 봅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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