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세습은 하나님 아닌 '맘몬' 섬기는 것" [오마이뉴스 3/27]
페이지 정보
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04-06 20:07 / 조회 995 / 댓글 0본문
"교회 세습은 하나님 아닌 '맘몬' 섬기는 것"
[이영광의 거침없이 묻는 인터뷰 383] 방인성 '함께여는교회' 목사
17.03.27 11:25
최종 업데이트 17.03.29 13:41
글: 이영광(kwang3830)
편집: 김도균(capa1954)
세계 최대 장로교회인 명성교회가 변칙세습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다. 1980년에 김삼환 목사가 성도 200명과 함께 개척한 명성교회는 현재 매주 4만5000명이 출석하는 우리나라 대형 교회 중 하나가 되었다.
명성교회는 김삼환 목사가 2015년 말 정년퇴직하며 후임자를 찾던 중 청빙위원회가 하남에 위치한 새노래명성교회와 인수·합병하는 형식으로 김삼환 목사의 아들인 김하나 목사를 청빙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지난 19일 명성교회는 공동의회(교회의 최고 의결기구)를 열어 총 8104명 중 찬성 6003표(72.07%)로 김하나 목사 청빙 안건을 통과시켰다.
올해는 마르틴 루터가 부패한 중세교회를 비판하며 종교개혁을 한 지 500주년 되는 해이다. 하지만 한국교회는 연초부터 대형교회의 변칙 세습 문제로 또 한 번 사회의 지탄 대상이 되고 있다. 이것을 어떻게 봐야 할지 궁금해 지난 22일 광화문 광장에서 교회 개혁 실천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방인성 함께여는교회 목사를 만나 명성교회 세습 문제와 함께 탄핵 무효 집회에 대형교회 교인 동원 문제에 대해 들어 보았다. 방 목사와 나눈 일문일답을 정리했다.
(후략)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10705
- 이전글명성교회 세습 시동…김삼환 목사 부자와 성도들의 선택은? [기독일보 3/14] 2017-04-06
- 다음글양희송 “세습해야 교회 안정? 그렇게 보는 건 게으른 발상” [고발뉴스 3/30] 2017-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