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습하지 않겠다"고 다시 한 번 말해 달라 [뉴스앤조이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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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04-06 21:38 / 조회 915 / 댓글 0본문
"세습하지 않겠다"고 다시 한 번 말해 달라
[기자수첩] 김하나 목사, 선택의 시간이 다가온다
박요셉 기자
승인 2017.03.14 10:49
[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김하나 목사(새노래명성교회)를 둘러싼 편법 세습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그동안 별다른 소식이 없었던 명성교회 후임 목사 청빙이 올해 3월 들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더니 이제 공동의회 결의만 남겨 두고 있다. 뚜껑은 열어 봐야 알겠지만, 명성교회 장로들은 교인 절대다수가 김하나 목사를 원하는 분위기라고 전한다.
<뉴스앤조이> 보도로 알려진 명성교회 세습 의혹에 기독교인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람들은 과거 김하나 목사가 "교단법(세습금지법)을 따르겠다. 세습하지 않겠다"고 한 말을 기억했다. 이후 편법 세습의 한 종류 '지교회 세습'을 감행해 진정성에 금이 갔지만, 일각에서는 김하나 목사가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자기 소신을 밝혀 주기를 바라고 있다. 교회개혁실천연대도 3월 10일, 이 사안은 김하나 목사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세습하지 않겠다는 소신을 밝혀 달라고 공개 질의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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