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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국교회 문제 진단]⑤변칙세습 성행…직계세습 피해가는 목사들의 '꼼수' [이뉴스투데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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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02-08 09:40 / 조회 7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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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국교회 문제 진단]⑤변칙세습 성행…직계세습 피해가는 목사들의 '꼼수'

교회사유화의 악습인 세습 퇴치 위해 의식개혁, 치밀한 법적 규제 필요

최진경 기자





(전략)


교회개혁실천연대(교개연)는 2일 새중앙교회 세습에 대한 논평에서 “세습은 목회적 성과를 목사 개인의 것으로 계속 소유하려는 목회자의 욕망과 거대한 외형을 유지하려는 교회 구성원들과의 욕심이 만나 공모했다는 점에서 한국교회의 고질적인 ‘병폐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가 지난해 발간한 보고서 <교회 세습, 하지 맙시다>에 의하면 지난 2013년부터 2016년 2월까지 세습한 교회를 조사한 결과, 세습으로 확인된 교회만 총 128개(변칙세습 39개, 직계세습 89개)로 드러났다. 앞서 세반연의 ‘2015 변칙세습포럼’에서 발표한 변칙세습 현황조사 결과는, 2015년 1월 19일까지 세습을 완료한 121개 교회 중 37개 교회가 변칙세습으로 확인됐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세습반대운동 및 세습방지법 논의가 본격화된 2013년부터 변칙세습 사례가 많이 발생했다는 점이다. 2012년 이전까지 세습한 교회 총 92개 중 변칙 21개, 직계 71개로 직계세습 비율이 훨씬 높았지만,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변칙 16개, 직계 12개 교회로 변칙세습 비율이 월등히 더 높아졌음을 볼 수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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