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연대·기윤실, 명성교회 세습시도 중단 촉구 [교회연합신문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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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04-06 19:12 / 조회 850 / 댓글 0본문
개혁연대·기윤실, 명성교회 세습시도 중단 촉구
공동의회 통해 김하나 목사 위임 청빙안 논의키로
2017/03/17 13:54 입력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명성교회가 오는 19일 공동의회를 통해 새노래명성교회와의 합병과 김하나 목사의 위임 청빙안을 결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하나 목사는 김삼환 목사의 아들로, 수년 전 경기도 하남에 명성교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새노래명성교회를 개척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명성교회가 총회의 세습방지법을 피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일종의 꼼수가 아니냐는 짙은 의혹을 보인 바 있다.
개혁연대는 이에 대해 “예장 통합에서 세습방지법이 가결되면서, 직접 승계가 법적으로 어려워지자, 지교회 세습이라는 편법을 동원해, 세습을 마무리하겠다는 심산이다”면서 “김하나 목사는 (명성교회) 행정목사로 시무하면서, 여타 부목사와는 다른 존재감으로 교인들 사이에서 김삼환 목사 후임자로 받아들여 왔다”고 주장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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