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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세습 의혹을 통해 본 한국교회 세습 문제 [이뉴스투데이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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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6-12-14 16:52 / 조회 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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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세습 의혹을 통해 본 한국교회 세습 문제한국교회, 2015년까지 총122개 교회 세습 완료


(전략)


2012년 충현교회 김창인 목사가 세습에 대해 공개적으로 회개해 교회세습 문제가 공론화 되었고, 같은 해 11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공동대표 김동호·백종국·오세택)이 출범하고 본격적으로 세습반대운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2012년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한국교회 주요 교단 중 처음으로 '세습방지법'을 제정했으며, 2013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가 세습방지법을 지정하게 됐다.


하지만 이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 직계세습이 아닌 '변칙세습'의 형태가 등장했고 이때부터 각 교단 대형교회 목사들의 ‘변칙세습’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반연이 지난해 5월 변칙세습포럼을 통해 발표한 ‘변칙세습 현황조사 결과’를 보면, 2015년까지 총 122개 교회가 세습을 완료했으며 이중 직계세습이 85개, 변칙세습이 37개 교회였다.


(중략)


세반연 실행위원장인 방인성 목사(함께여는 교회)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예수님의 교회인데 이것을 개인 회사처럼 자기 것인 양 생각하는 건 ‘우상숭배’고, 하나님께서 금하시는 열매를 따 먹는 일이 세습”이라며 “세습하는 목사나 받는 목사는 탐욕에 눈이 어두워 교인을 이용하는 삯꾼이다. 교인들은 분별력을 갖고 종교지도자들을 평가해야 하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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