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의혹' 김해성 목사 측 "곧 입장 발표" [오마이뉴스 9/11]
페이지 정보
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6-11-23 18:33 / 조회 915 / 댓글 0본문
최근 여집사 성추행 의혹 등 성추문에 휩싸인 김해성 중국동포교회 담임목사(현 지구촌사랑나눔 대표)는 끝내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기독교 시민단체인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득훈·방인성·백종국·윤경아) 측 관계자는 9일 <오마이뉴스>에 "김 목사가 이번 주 교회 예배를 통해 (성추문 관련해) '자기 고백'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김 목사가 11일 자신이 담임 목사로 재직 중인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중국동포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예배에서 공개사과를 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으나, 그는 이날 나타나지 않았다.
(중략)
앞서 교회개혁실천연대 측은 김해성 목사·중국동포교회 측에 공문을 보내 김 목사가 ▲ 성추행 등을 공개사과하고 ▲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며 ▲ 치유와 회복을 위해 2년 이상의 자숙기간을 가질 것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김 목사는 이와 관련해 "지금은 기도하는 과정이니 시간적 여유를 달라"고 요구한 상태다.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43252
- 이전글전병욱 재판에서 피해자 대질심문두고 인권침해 비판 [당당뉴스 1/18] 2016-11-23
- 다음글“총신과 합동, 여성 안수 요구에 답해야 할 때” [기독교한국신문 6/7] 201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