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언론보도

“교회 내 의사결정 구조, 여전히 담임목사 영향력 커” [기독교타임즈 1/13]

페이지 정보

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6-11-23 19:07 / 조회 1,102 / 댓글 0

본문

“교회 내 의사결정 구조, 여전히 담임목사 영향력 커”

개혁연대 교회문제상담소, 통계·분석 보고서 발표


한국교회에서 교회 분쟁의 대부분이 담임목사와 관련 돼 있고, 교회 내 의사결정 구조에서 여전히 담임목사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는 지난 5일 ‘2015 교회문제상담소 상담통계 및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상담은 대면·전화로 진행됐는데 ‘재정관련 문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개혁연대는 “세습이나 목회자 성폭력 상담의 경우 사건이 외부에 알려져 내담자가 교회에서 고립되거나 핍박 받는 것을 우려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개혁연대는 “분쟁요인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담임목사와 관련돼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한국교회는 교회 내 의사결정 구조에서 담임목사의 영향력이 여전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교회 분쟁은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목회자의 잘못된 언행이나 목회부실 윤리적인 잘못 등으로 교인 수가 감소해 발생한 분쟁이 눈길을 끌었다.

(중략)

한편 개혁연대 교회문제상담소는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회문제에 대해 총 144회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중 대면상담으로 연결된 사례는 17회, 전화상담은 121회, 이메일을 통한 상담 및 질의는 6회이다.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http://www.km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83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