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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기독교단체 “백남기씨 사망은 정부 책임, 사과하라" [매일종교신문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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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6-11-23 19:47 / 조회 9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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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기독교단체 “백남기씨 사망은 정부 책임, 사과하라"
KNCC 성명서 발표, 교회개혁실천연대 등 장례식장서 기자회견

진보적인 기독교단체들이 백남기 씨의 사망과 관련해 정부 책임을 강조하고 책임자 처벌과 정권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정의평화위원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공권력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지 317일 만에 세상을 떠나고 만 백남기 님의 안타까운 죽음 앞에 말할 수 없는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며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집회결사의 자유를 원천 봉쇄한 채 경찰력을 앞세워 무차별적인 폭력을 가한 정부에 백남기 씨 죽음의 책임이 있는 것"이라며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기독교단체가 26일 오후 故 백남기 농민(69)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자 처벌과 정권의 사과를 촉구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등 기독교단체 소속 회원 20여명도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기 '폭력진압 책임자 처벌과 사과를 촉구하는 기독인 기자회견‘을 열고 에서 "물대포 직사는 위법적인 국가폭력이라고 법원이 판결했음에도 대통령은 물론 경찰청장의 사과조차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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