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성 목사 사직 판결, 피해자는? [에큐메니안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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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6-11-23 20:08 / 조회 882 / 댓글 0본문
김해성 목사 사직 판결, 피해자는?정기노회서 사직 청원 받아들여져...피해자 고소 건은 기각
김해성 목사의 사직 청원이 헌의 안건으로 올라온 것은 지난 18일(화)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남노회의 제111회 정기노회에서다. 김해성 목사가 담임으로 있던 중국동포교회가 서울남노회 영등포시찰이기 때문에 이 헌의 역시 이곳 노회에서 다뤄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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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와 함께하고 있는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 김애희 사무국장은 “징계로 보기 힘들다. 너무 미흡하게 대처했다”고 평가하며 “기장이라는 집단의 정체성에 부합되지 않는 판결”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단지 김해성 목사의 사임이 받아들여진 것 뿐, 교단의 아무런 책임 있는 행위가 보이지 않는다”며 “고신총회가 라이즈업코리아 이동현 목사를 면직한 것에 비해 매우 미온적인 태도”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전병욱 목사 사례와 비슷한 양상이라며, “이대로 시간을 보내다 교회 내 복귀 여론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개혁연대는 현재 피해자를 도와 김해성 목사 성추행과 관련한 2건의 사건을 법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며, 이번 노회 판결에 대한 입장문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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