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시국기도회, “백남기 선생 보며 그리스도인 의무 깨달아” [가톨릭프레스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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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6-10-18 16:01 / 조회 1,297 / 댓글 0본문
개신교 시국기도회, “백남기 선생 보며 그리스도인 의무 깨달아”- 개신교 20여개 단체 모여 시국기도회 열어
기독교대한감리회 시국 대책위 등 20여 개 개신교 사회단체들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폭력 정권 규탄 및 고(故) 백남기 농민 추모 기독인 시국기도회’를 열었다. 이들은 백남기 선생을 추모하며 사건에 대한 특검 시행을 촉구했다. 또한,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며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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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박득훈 목사는 “대한민국 주권자가 국가의 헌법 정신을 짓밟는 불의한 정권에 맞선 것을 경찰이 왜 과잉진압으로 대처하느냐”라며 “하느님이 정의를 세우라고 준 권력을 가지고 정의를 짓밟는 행위는 하느님을 우롱하는 것이다. ‘우리가 백남기다’라는 말은 우리가 백남기 선생님처럼 독재권력에 저항하자는 결심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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